아직도 두근두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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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험보기 전 날에도 막 속도 울렁거리고

진짜 토하면 심장이 벌떡벌떡 뛰면서 나올거 같기도 하고ㅜㅜ

잘하자 잘하자

떨지말자 떨지말자

했는데 면접 때도 그렇고 아쉬운게 너무 많은거 같아요

면접 보는 내내 저만 너무 떤 거 같기도 하고

말도 버벅대고 제대로 못한 거 같고

흑흑.ㅜㅜ

아.. 그리고

면접전에 저희 긴장 풀어주시려고 막 말걸어주셨던

선배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^^

꼬옥 합격해서 수요일에 만나고 싶어요.ㅋㅋ

백지영 작성일 09-03-15 11:04

토할 것 같고, 심장이 터질 것 같았어도- 이번 면접이 예비애디님들께 좋은 경험이 되었을 거예요. '면접'이란 게 어떤 것인지 듣기만 하는 것 보다 한 번 겪어보니 감이 오지 않나요?

성지은 작성일 09-03-15 11:33

화요일 저녁 합격자발표 전화가 올 때까지 긴장초조불안해서 계속 홈페이지 들락날락ㅜ_ㅜ 저도 그 기분을 이해할 수 있답니다 :] 꼭 21기가 되어서, 수요일 뿐만 아니라 평생 만나요♡

권보라

작성일 09-03-15 12:43

잇힝 우리 수요일날 꼭 만나요♡

박민경

작성일 09-03-15 23:59

작년에 저도 면접보고 난뒤 떨리는 마음으로
익명으로 게시판에 글을 올렸던게 생각이 나네요 -

저도 발표 나기 직전까지 홈페이지 들락날락 거리며 한손엔 전화기를 꼭 붙들고 있었답니다 !

힘내세요..!
21기가 되어 다시 만나길 바래요 :D

권보라

작성일 09-07-30 04:54

이거 김보미지?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